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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올의 스포츠분석/스포츠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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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이적팀 토론토는 어떤 구단? 새 둥지 [토론토 블루제이스] 이번 시즌 LA다저스에서 훌륭한 피칭으로 FA자격을 취득했던 류현진 선수의 새 둥지 토론토 블르제이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류현진은 평균 연봉 2천만 달러로 토론토 구단 역사상 3번째 대규모의 FA선수가 되었고 올 시즌도 좋은 피칭을 기대합니다. 그러면 토론토는 어떤 팀일까요? 토론토는 1977년 창단 된 팀으로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연고를 두고 있는 팀입니다. 캐나다 유일의 MLB팀이기도 합니다. 아메리칸 리그 동부 지구 소속으로 본래 몬트리올 엑스포스라는 캐나다 연고의 팀이 있었지만 몬트리올 엑스포스가 워싱턴으로 연고를 바꾸면서 캐나다 유일무이의 팀이 되었습니다. 85년 지구 1위를 시작으로 93년까지 5번의 포스트시즌 진출 92년과 93년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을 달성하며 전성기를 맞이하였..
현 NBA 최고의 스코어러 복귀는 언제? [케빈 듀란트] Kevin Wayne Durant 현 NBA 역대급 스코어러 골든스테이트 왕조를 이끈 영웅 골든스테이트의 영구 결번 NO.35 [케빈 듀란트] 그는 돌파, 자유투, 슛, 공격 옵션에 있어서 사실상 현존 가장 완벽한 스타일의 공격수로 평가 받고있고 그의 미드레인지 점퍼는 역대급 장인들과 비교해도 그 이상일만큼 정확도가 높습니다. 좁은 어깨와 긴 팔다리를 가진 특이한 체형의 KD는 키에 비해 몸이 말라 몸싸움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보이나 이외에는 단점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완벽한 선수로 평가됩니다. 88년생 그는 2007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시애틀 슈퍼소닉스에 지명됩니다. 시애틀 소닉스가 연고지와의 갈등으로 인해 오클라호마로 이전하면서 듀란트의 본격적인 NBA가 시작됩니다. 이듬해인 08년도 포인트 가드 러셀의 합류했지만 약체 ..
The Brow, 코트 위의 갈매기 [앤서니 데이비스] Anthony Marshon Davis.jr) 코트 위의 갈매기 [앤서니 데이비스] 93년생 227cm의 거구 파워포워드이자 센터. 현재 레이커스에서 르블론 제임스와 함께 LA레이커스의 부흥을 이끌고 있는 현존 최강의 센터 앤서니 데이비스입니다. 그는 많은 농구팬 사이에서 갈매기 모양의 눈썹때문에 갈매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고 AD라고도 불립니다. 그는 고2까지 191cm의 키를 가지고 있는 가드였지만 고3때 키가 급격히 성장하면서 현재의 빅맨이 되었습니다. 키 뿐만아니라 체격 또한 대부분 큰 사람들이 있는 NBA코트 위에서도 더 커보일 만큼 우람합니다. 시카고에서 학교를 다녔던 데이비스는 이미 시카고 출신의 선배들처럼 최고의 유망주로 주목 받았고 대학농구 농구1년 후 NBA로 지원합니다. AD의 첫 팀은 2012년 뉴올리언스에 드래프트 1순위 지명..
이재영과 공개 열애 SK 투수 [서진용] 그동안 국대 차출 이후 부상 이슈로 한 동안 코트 위를 떠나 있었던 이재영 선수가 뜬금 공개연애로 실검을 장악했습니다. 상대는 바로 SK 투수 서진용. 그는 누구일까요? 그의 선수시절은 아직까지 전성기를 맞이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부산 대동중-경남고를 졸업한 부산 연고의 고등학교에서 아마추어 시절을 보냅니다. 원래는 투수가 아니라 3루수였는데 경남고등학교 진학 이후 당시 감독님께서 배포와 강한 어깨를 눈여겨 보아 보직을 변경하고 투수로 전향했다고 하네요. 이후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총 5경기에 출전하여 18이닝 2자책 평균자책점 1.00을 기록하며 투수로서의 역량도 기대하게 만드는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더 잘하는 선수들도 많았던 상태라 드래프트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상태에서 뜬금없이 SK에 1..
허재 아들에서 부산KT의 에이스로 [허훈] 허재 아들, 허웅 동생으로 불렸던 허훈 최근 20득점 20어시스트 기록하며 KBL의 새 바람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포인트 가드와 슈팅가드를 겸하는 KT의 에이스 95년생 2017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지명자 하지만 그의 명성은 본인이 만들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농구 대통령인 허재를 아버지로 두었고 프로리그에서 허재의 아들 딱지를 먼저 떼어낸 허웅이 형으로 있었습니다. 그의 평가는 대학리그에서 활약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형과 아버지만 못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고 연세대에서 뛰던 시절에도 라이벌인 고려대를 넘지 못해서이기도 했지요. 그러나 2015년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눈도장을 받게되는데 SK와의 대결에서 매치업 김선형 현재 프로에서 가드로서는 위상을 날리고 있는 선수를 ..
휴스턴의 슈퍼스타, 초특급 슈팅가드, 스텝백의 달인 [제임스 하든] JAMES HARDEN 휴스턴 로키츠의 슈퍼스타 코비 브라이언트를 잇는 초특급 슈팅가드 털보 형 스탭백의 달인 2018년 정규시즌 MVP [제임스 하든]편입니다. 2009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지명으로 그의 NBA가 시작됩니다. 데뷔 초 그는 지금의 모습을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제대로 된 플레이를 하지 못하고 루키 시절 야투율 405, 평균 9.9득점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냅니다. 하지만 곧 2011년이 중반이 되면서 그의 특유의 돌파시도가 늘어나고 특유의 파울유도로 자유투를 마구 뺏아오면서 그의 공격력이 상승합니다. 하든의 스탭업을 통해 오클라오마는 서부의 강팀으로 자리잡고 본격적으로 식스맨 반열에 올라 벤치에서 출장함에도 16.8득점 4.1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듀란트..
NBA 최고의 클러치 슈터 [데미안 릴라드] DAMIAN LILLAD [데미안 릴라드]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올 시즌 부진한 성적의 포틀랜드는 그나마 데미안 릴라드의 딥 스리를 보기 위해 경기를 본다고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는 누구일까요. 데미안 릴라드 90년생 포인트가드 포틀랜드 2012년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 지명자 포틀랜드의 초신성가드 최고의 3점슛 능력을 보유한 클러치 슈터 이것이 그를 수식하는 단어입니다. 그는 빈곤한 유년기를 지나 포틀랜드에 입단하게 됩니다. 데뷔 때는 그렇게 주목 받지 못하는 신인이었고 데뷔 동기인 앤서니 데이비스에게 그 시선이 몰려있을 때쯤 그는 살아있음을 스스로 증명합니다. 그는 스테판 커리의 루키 3점 슛 기록을 185개로 갈아치우고 올해의 신인왕 투표에서 데이비스를 제치고 만장일치로 신인왕에 올랐습니다. 포틀랜드의 성적과는 별개로..
올 시즌 스테판 커리를 볼 수 없는 이유, [스테판 커리]는 누구? Stephen Curry NBA를 좋아하시는 분들 NBA가 뭔지 몰라도 이 사람은 꼭 한번 들어봤을 법한 이름 [스테판 커리] 편입니다. 위 움짤에서도 보시면 아시다시피 그는 현재 NBA에서 넘버원 3점 슈터입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뛰어난 슈팅 능력으로 르블론 제임스가 커리가 뛰는 고등학교 경기를 보러갈 정도로 이미 유명했습니다. 그의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동료이자 최고의 미들 점퍼를 가졌다고 평되고 있는 케빈 듀란트 역시 초등학교 시절 그를 처음 봤을 때 말도 안되는 득점력을 보았다. 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그는 대학 시절 첫해 1학년으로서 플레이어 중 2위를 기록하는 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서부 컨퍼런스 1위로 올리고 남자 농구 챔피언쉽에 진출 시켰습니다. 이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드리프트 되어 루키 시즌을 보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