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과 공개 열애 SK 투수 [서진용]

그동안 국대 차출 이후 부상 이슈로

한 동안 코트 위를 떠나 있었던

이재영 선수가 뜬금 공개연애로 실검을 장악했습니다.

상대는 바로 SK 투수 서진용.

그는 누구일까요?

 

그의 선수시절은 아직까지 전성기를 맞이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부산 대동중-경남고를 졸업한

부산 연고의 고등학교에서

아마추어 시절을 보냅니다.

원래는 투수가 아니라 3루수였는데

경남고등학교 진학 이후

당시 감독님께서

배포와 강한 어깨를 눈여겨 보아

보직을 변경하고

투수로 전향했다고 하네요.

이후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총 5경기에 출전하여 18이닝 2자책 평균자책점 1.00을 기록하며

투수로서의 역량도 기대하게 만드는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더 잘하는 선수들도 많았던 상태라

드래프트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상태에서

뜬금없이 SK에 1라운드 지명이 되었고

본인도 1라운드 지명을 예상하지 못하고

친구들과 놀러를 가서 공석이었다고 하네요.

입단 이후 무릎 부상이 발견되어 바로 수술을 받고

육성선수로 전환되고 맙니다.

1라운드 지명선수가 육성선수가 되는 경우는 드물기에

SK의 팬들은 스카우터들의 역량에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2012년 부터는 2군 경기에서 간간히 모습을 보였었는데

갑자기 상무로 군대를 갑니다.

상무에서는 주로 중간계투로 등판해 

훌륭한 성적을 내기도 했습니다.

(평균자책점 1.05)

2014년 제대 이후 SK에 복귀하여

등번호 22번을 달고 마무리 투수로 시작합니다.

그는 150km/h의 빠른 속구와 훈훈한 외모 덕분에

성적과 관계없이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완 정통파 스타일의 투수로

최대 구속은 153km/h, 평균 직구 구속이146km/h정도로 측정됩니다.

2019년부터 투구 폼이 너무 와일드 한 것을 고쳐

부상 위험을 줄이고 그동안 난조였던 제구력을 보완했습니다.

구속은 조금 떨어졌지만 조금 더 안정적으로 

변모했다는 평입니다.

구위는 좋은 편이지만 제구가 애매하고 구종이 단순해

심리적인 압박이 있는 상황에서

등판 시에 볼카운트가 몰리고 이로 인한 실점이 잦다는 단점을 

지적 받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블론세이브가 많이 나오고

팬들 사이에서는

블론서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라고 하네요.

 

하지만 상당히 잘생긴 외모와 

좋은 체격을 가진 

그는 구단 유니폼 모델로 차출 되는 경우도 빈번하고

유니폼 판매량도 썩 괜찮은 편인 것 같습니다.

 

이재영 선수와 아름다운 사랑하시고

이번 시즌 1군에서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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