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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올의 스포츠분석/스포츠이슈

휴스턴의 슈퍼스타, 초특급 슈팅가드, 스텝백의 달인 [제임스 하든] JAMES H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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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로키츠의 슈퍼스타

코비 브라이언트를 잇는 초특급 슈팅가드

털보 형

스탭백의 달인

2018년 정규시즌 MVP

[제임스 하든]편입니다.

 

2009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지명으로

그의 NBA가 시작됩니다.

데뷔 초 그는 지금의 모습을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제대로 된 플레이를 하지 못하고

루키 시절 야투율 405, 평균 9.9득점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냅니다.

하지만 곧 2011년이 중반이 되면서 그의 특유의 돌파시도가 늘어나고

특유의 파울유도로 자유투를 마구 뺏아오면서

그의 공격력이 상승합니다.

하든의 스탭업을 통해 오클라오마는 서부의 강팀으로 자리잡고

본격적으로 식스맨 반열에 올라 벤치에서 출장함에도

16.8득점 4.1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듀란트와 웨스트부룩을 도와 

빅3로 맹활약합니다.

이 시절 팀 최초로 파이널까지 올라갔지만

당시 르블론 제임스와 매치업이 되어

실력차로 인해 실패하면서

준우승을 하게 됩니다.

 

2012년 마이애미 히트와의 파이널에서 또 패배한 이후

하든의 계약이 끝나자 오클라오마 썬더는

듀란트, 웨스트브룩,이바카 등의 선수를 지키기 위해

휴스턴 로케츠로 이적을 하게 됩니다.

2016-17 시즌을 앞두고 휴스턴 로케츠와 4년 재계약을 하는데

당시 NBA 최고 금액을 받는 등

이전의 그의 활약이 얼마나 대단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자유투 파울 유도와 스탭백 점퍼는 그가 현존 플레이어 중 

탑 급에 속한다는 평은 모두 공감할 이야기입니다.

포인트 가드로서 기량 역시 클러치 타임에 빛을 바랍니다.

 

하지만 골 밑으로 들어가서 상대의 빅맨과 접촉했을 때

의도했던 파울이 불리지 않거나 빅맨의 수비가 제대로 통할 경우

개인 득점을 뽑기가 힘들고

나름대로의 슈팅이 잘 들어가는 날과

아닌날이 있는 기복을 보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많이 움직이는 스킬을 쓰는

제임스 하든은

빠른 체력소모가 되는 날이면

경기력 또한 급격히 저하 된다는 평이있고

그의 화려한 스킬 덕분에

상대팀은 하든의 집중마크를 지시하여

그의 운동능력을 최대한 저지하는데 주력합니다.

 

그리고 하든은 휴스턴에서 항상 플레이오프에는 진출하지만

파이널 시리즈에는 도전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의 플레이스타일을 지적하기도 합니다.

이번 시즌에는 꼭 그가 시즌용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야하기도 합니다.

현재 팀의 성적이 그리 좋지는 못하지만

본인의 스타일을 고수한다면

은퇴 전에 꼭 우승을 해야하는 하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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