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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올의 스포츠분석/스포츠이슈

현 NBA 최고의 스코어러 복귀는 언제? [케빈 듀란트] Kevin Wayne D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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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NBA 역대급 스코어러

골든스테이트 왕조를 이끈 영웅

골든스테이트의 영구 결번 NO.35

[케빈 듀란트]

그는 돌파, 자유투, 슛, 공격 옵션에 있어서

사실상 현존 가장 완벽한 스타일의 공격수로 평가 받고있고

그의 미드레인지 점퍼는 역대급 장인들과 비교해도

그 이상일만큼 정확도가 높습니다.

좁은 어깨와 긴 팔다리를 가진 특이한 체형의 KD는

키에 비해 몸이 말라 몸싸움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보이나

이외에는 단점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완벽한 선수로 평가됩니다.

88년생 그는 2007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시애틀 슈퍼소닉스에 지명됩니다.

시애틀 소닉스가 연고지와의 갈등으로 인해

오클라호마로 이전하면서 듀란트의 본격적인 NBA가 시작됩니다.

이듬해인 08년도 포인트 가드 러셀의 합류했지만

약체 팀이었던 썬더는 시작하자마자 

라인업을 작년 그대로 유지하면서 시즌 13연패 이후 

스몰포워드 케빈듀란트와

포인트 가드 러셀 웨스트브룩의 합류로 강팀이 될 준비를 마칩니다.

09년도 제임스 하든까지 합류하면서 오클라호마 팬들이 

응원하던 성공적인 라인업의 구성을 완성하는가 싶더니

이 해에 올스타전에 듀란트가 출전했고 최연소 득점왕에 자리했습니다.

이 시즌 동안은 단 한번도 KD가 한 자리수 득점을 하지 않았다는 점 또한

눈여겨 볼 기록입니다.

NBA기록 뿐 아니라 터키에서 열린 FIBA 세계 선수권 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해 미국을 우승으로 이끄는가하면

10-11시즌 첫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을 하기까지 

쉼 없이 발전하던 KD였습니다.

11-12시즌 하든-러셀웨스트브룩-KD의 조합은

서부컨퍼런스 전체 2위를 기록하는 

그야말로 오클라호마의 전성기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어렸던 선수들은

당시 마이애미에서 뛰고 있던

KING 르블론 제임스에 밀려 우승을 내주었고

12년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옵니다.

그는 르블론 제임스를 제치고 14년 생애 첫 정규시즌 MVP를 차지했지만

14-15시즌 시작 전 발가락 골절로 경기를 뛰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FA 전 시즌이었던 15-16시즌에 결국 오클라호마 썬더를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 시키는데 일조하였으나

안타까운 패배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게 최종 파이널의 

도전 기회를 내주고 말고

이 후 FA자격을 받은 KD는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로 이적하게 됩니다.

그야말로 전성기 메이커인 KD는 16-17시즌 스테픈 커리, 드레먼드 그린과 함께

드디어 첫 우승과 첫 파이널 MVP를 타게 됩니다.

이 기세를 이어가 17-18시즌 역시 우승을 이뤄내고

이 게임에서도 파이널 MVP를 연속으로 타게 됩니다.

18-19시즌 우승의 문턱에 다달았지만

그의 부상과 팀원들의 부상이 겹쳐

팀은 패배하고 맙니다.

 

현재 브루클린으로 이적하여 부상 회복 중에 있으며

내년 시즌 복귀 예정입니다.

절친인 카이리 어빙과 서로 동시에 이적하고

또 다른 절친인 디안드레 조던을 데려와

브루클린에서 친한 친구들끼리 농구를 할려고 판을 짜고 있는 

KD.

 

오클라호마 썬더-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이어

브루클린에도 전성기를 이끌지

내년 시즌이 벌써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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