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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올의 스포츠분석/스포츠이슈

NBA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자이언 윌리엄스] 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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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3일 뉴올리언스와 샌안토니오 경기가 가득찬 관중 속에서

핫한 게임을 치뤘습니다.

이 경기가 특별했던 이유는

괴물신인으로 유명한 자이언 윌리엄스의 데뷔전이기도 했는데요.

 

자이언 윌리엄스는 누구인가?

그는 2000년 7월 생으로 올해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지명되며

뉴올리언스 팰리컨즈에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듀크 대학의 특급 3인방 중 한명으로 불리우며

데뷔전을 기다리게 해 온 신인 특급 스타였는데요.

NBA 프리시즌에서 멋지게 활약하여 더욱 기대를 모았지만

무릎부상으로 인해 본 시즌에 드디어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그의 플레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1쿼터 4분정도의 활약을 했는데

데뷔전이라 그런지 드리블링이 매끄럽지 못했고

그다지 활약을 하지못한채 끝났지만

이내 곧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4쿼터에는 오픈 3점을 내리 꽂아 그의 가능성을 더욱 엿볼수 있었죠.

 

넥스트 르블론 제임스라고 불리울만하다느 생각입니다.

역대 루키 유니폼 판매량 최고 신기록을 달성할 정도로

그의 인기는 대단한데요!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30명 유니폼을 합쳐 판 금액보다도

더 많은 금액이라고 합니다.

 

 

오늘 플레이를 보면서도 뭔가 르브론의 업그레이드 버젼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다만 걱정되는 부분은 부상인 것 같습니다.

선수 개인적인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점프나 턴 위주의 스킬을 구사하는 선수로 보이는데

키에 비해 몸무게가 많이나가는 선수로

이전 부상도 그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8CM/129KG)

 

다이어트가 필요하겠네요.

하지만 이 무거운 몸으로도 탄력은 오집니다.

공격리바운드/수비리바운드 할 것 없이 

상대 선수보다 머리 반만큼은 위에 올라가있더라구요.

파워포워드로서의 활약은 그의 점프력과 스피드를 

잠시 본 것만으로도 기대를 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습니다.

 

경기 끝나고 스코어를 보니

데뷔전인 이 선수가 잉그램과 함께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더군요...허허..

부상때문에 시간제한을 둔 것을 감안한다면

대단한 활약입니다.

참고로 잉그램은 약 34분 윌리엄슨은 18분 가량 뛰었습니다.

이 선수가 NBA에 완벽한 적응을 하게 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대됩니다.

현재 뉴올리온스는 론조볼, 잉그램 등이 폼을 올리면서

하위권에서 중위권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3경기 중 2경기를 이기는 식으로 승률을 쌓아가고 있고

상대적으로 강팀인 샌안토니오전을 아쉽게 패하고 말았지만

자이언 윌리엄스와 론조볼 잉그램등의 선수들의 활약을 통해

충분히 도약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경기 기대해보겠습니다.!!

못보신 분들은 하이라이트라도 꼭 보세요 ㅋㅋ 대단합니다 이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