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간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인터밀란 행 확정.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누구? 출전은 언제부터?

우리의 영혼의 동반자

손흥민.

그의 팀 동료였던 에릭센이

드디어 이적을 결정지었습니다.

그는 덴마크 태생으로 올해 만 27세

공격형 미들필더를 주 포지션으로 하는 

토트넘의 핵심 미들진이었습니다.

 

작년 DESK라인이라고들 많이 하시던 

그 E가 에릭센입니다.

 

델리알리, 에릭센, 손흥민, 케인의 조합이

워낙 강세였던 작년에 비해

레알마드리드 이적설이 돌고 나서부터

태업인지 아님 무슨 몸에 문제가 있는것인지

팀과의 불화로 인해서 

실력이 예전 만큼 못하다는 평이 많았고

그가 마음이 떠난 토트넘을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인터밀란으로 떠납니다.

 

선수 육성을 잘하기로 소문난 아약스에서 유소년 클럽을 마친 후 

바로 같은 팀에 성인무대 데뷔

명성을 날리며 토트넘 핫스퍼로 13년 이적

프리미어리그  389경기 88골 130도움

화려한 기록 속에서 그의 마지막 모습이 즐겁기만 하진 않습니다.

 

탄탄한 기본기와

타고난 센스와 테크닉으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 패스와

멈춰있는 공을 정확하게 원하는 곳으로 집어넣는

프리킥의 능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18-19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활동량 순위에서도 1등을 차지했다고 하네요.

찬스를 만드는 찬스메이킹은

외질,실바,데브라이너 등 리그의 탑 미들 진과 동급 수준이고

이들과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탑 플레이메이커라는 명성을 얻었습니다.

 

에릭센은 인테르에서 적응훈련은 마친 후 

빠르면 2월 3일 열리는 우디네세 전 부터 출전 가능하다고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제 기량을 보이지 못하던 에릭센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토트넘과 결별은 하겠구나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에릭센의 이적으로 

토트넘은 떨어진 분위기를 새로운 용병술로 줏어 올려야 할 것으로 보이구요.

현재 AC밀란의 공격수 피옹텍과 레알마드리드의 베일과

접촉 중이라고 알려져있었습니다.

 

현재 비워진 자리에서는 에릭센의 대체자로는

로셀소가 있지만

에릭센만큼의 임펙트를 줄 선수인지는 두고봐야할 것 같습니다.

 

또한 토트넘은 현재 케인의 부상으로 인해

새로운 대체자를 물색 중인데요.

이 자리는 PSV의 공격수 스티븐 베르흐베인이 유력하다고 하네요.

 

또한 이번에 에릭센이 이적을한 인터밀란은

현재 리그에서 호날두의 유벤투스를 승점 3점차로 바짝 뒤쫓으면서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는데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이적한 루카쿠 또한 인터밀란에서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루카쿠-에릭센의 새로운 조합을 구경하는 맛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보내면서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