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국내 스포츠 전 경기 프리뷰 분석(우리은행 신한은행)

어제는 아쉽게도 KB국민은행의 패배로 인해

적중률이 좋지 못하였습니다.

의외로 국대 복귀 이후 국민은행 선수들의 폼이 많이 떨어져보였네요.

박지수 선수가 국가대표 문제점을 고발하면서

심리적, 신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맞는 말만 한 것 같은데

빠른 회복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매치업입니다.

우리은행은 어제 국민은행이 KEB하나은행에 충격패를 당하면서

경기 하지 않고 1위 탈환을 완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신한은행 전에서 기필코 승리하여

국민은행과의 승점 차를 벌려야 하는 게임으로

 

이 경기의 변수도 역시 국대차출 후 선수들의 컨디션입니다.

국내 여자농구 명문팀 답게

국대 차출 인원이 꽤나 있었던

우리은행입니다.

여자농구 최고의 슈터를 보유한

우리은행은

박혜진과 김정은을 국대로 내보내면서

휴식기를 맞이했는데

이 후 김정은 선수가 대표팀 주장을 맡았지만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뛰어보지도 못하고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경기 결장할 것으로 보이고

아마 박혜진 선수에 의존을 많이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한은행에서도 김단비 선수가 국대로 차출 되었었지만

별 다른 이슈 없이 복귀했습니다.

이번 싸움은 박혜진과 김단비의 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실 상 휴식기 이전 4승 1패로 우리은행의 상대전 압살이었지만

어제 국민은행 역시 하나은행 상대로는 5전 전승이었던 점을 

생각한다면 이번 매치는 국대 차출 이후 두 선수가 얼만큼 

제 컨디션을 찾았는지에 관건이 있는 것 같습니다.

 

휴식기 이전 3연승을 달리면서 

마지막 경기인 신한은행 홈 게임에서

87:60으로 대승을 거뒀던 우리은행이고

신한은행 역시 BNK썸을 상대로 어웨이에서

75:62 나쁘지 않은 흐름으로 휴식기를 맞았습니다.

 

어제 경기에서는

박지수의 의존도가 매우 높은 국민은행이기 때문에

박지수의 컨디션과 승패가 직접적 원인이 되지만

우리카드와 신한은행의 경우는

가드진이 국대 차출로 다녀왔기 때문에

국민은행보다는 기복이 적을 것으로 예상하고

 

1위를 탈환한 우리은행인 만큼

이번 경기 꼭 잡고 갈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우리은행의 강승을 예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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