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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론

많이 본 사람들만 아는 킬링타임 영화 명작 5선![당갈/가버나움/그린북/베일리어게인/헌터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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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최신 영화만 리뷰를 한 것 같아서

 

그리 많이 오래되지 않은 개봉작이지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숨은 명작들

 

시간은 있는데 할 게 없을때!!

 

이 영화들 보시는게 어떨까 하여

 

다섯 편으로 추려봤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그동안은 스포일러도 막 하고 그랬는데

이번 영화는 찬찬히 보시라고 약간의 줄거리만을 소개합니다.

 

1.당갈

인도 영화 중 세얼간이라는 작품 많이들 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워낙 명작이기 때문에 안보셨으면 세얼간이부터 보시길 권장하구요.

세얼간이에도 주연으로 참여했던 아미르 칸의 영화입니다.

인도 특유의 색깔이 많이 들어가 있고

줄거리는 우수한 레슬러였던 아버지.

그래서 자신의 아들을 낳아 

레슬러로 키우고 싶었지만

딸 둘을 낳았습니다..

이 딸 둘을 레슬러로 키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입니다.

코믹적 요소는 거의 없고

진지합니다.

러닝타임 161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하나의 지루함도 없습니다.

정말 추천드리는 영화 당갈입니다.

 

2. 그린 북

두번째 영화 그린북입니다.

포스터에도 보시다 시피 상석에 앉아있는 흑인

운전석에 앉아있는 백인이 컨셉입니다.

인종차별이 만연하던 미국의 어느 때에 

천재 피아니스트였지만 흑인으로 차별 받던 돈 셜리와

그의 운전기사이자 친구인 토니 발레롱가의 이야기입니다.

이 당시 흑인이 받던 끔찍한 인종차별과 

처음엔 다른 백인과 다름 없었지만

점점 돈 셜리의 연주회를 도우며 

그를 존중하고 흑인이 아닌 아티스트, 친구로 대하는 백인의 운전사.

이 역시 호불호 갈리지 않을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보세요!!

 

3. 가버나움

세번째 영화 가버나움입니다.

자인이라는 이름의 한 소년이 말도 안되는 가정 안에서 가출을 하게됩니다.

그러던 중 불법체류자인 흑인 여성을 만나게되어

함께 살기 시작합니다.

서로 불행하지만 같이해서 그나마 행복할 수 있었던 이들은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더 이상 살 수 없었던 흑인 여성이

신분세탁을 위해 브로커와 거래하던 중 발각 되어

여성의 갓난아기와 자인만을 두고 없어지게 되는데요.

자인은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나갈까요.

영상이 매우 서정적이라 그런지 차분해집니다.

자인이 처음과 끝 장면에서

부모를 고소하고 싶어요. 이럴거면 왜 낳았느냐며 호소하는 명장면은

잊혀지지 않네요.

어린 나이에 연기력 오집니다.

자인이 실제 난민이라 섭외했다는 썰이 있던데 확실하진 않네요.

눈물 찔끔 원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가버나움.

 

4. 베일리 어게인

 

한 마리의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는 소년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고

어느새 늙고 병들어 죽고 맙니다.

어라.. 그런데 다시 태어났네요?

이번엔 암컷인가요..?

이렇게 또 한생을 보내고 눈을 감고 떠보니

또 다시 태어났습니다.

내 원래 주인이었던 친구 소년을 만나고 싶습니다.

친구를 찾아야겠습니다.

요약하면 이런 내용입니다.

강아지를 좋아하시는 애견인분들께서는

꼭 보셔야하는 필수영화이고

그렇지 않으셔도 뭔가 복잡한 생각 하기 싫을때

한 번 보시면 마음이 따뜻해지실 거에요.

후속작으로 안녕 베일리라는 

나혼자산다에서 활약 중인 가수 헨리가 나오는 후속작도 있는데

쭉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첫 편 보시고 괜찮으시면 후속작도 한 번 보시기 추천드립니다.

 

5. 헌터킬러

분위기를 한 번 바꿔볼까요?

전쟁영화 헌터 킬러입니다.

이 영화 몰입감 끝장납니다.

제라드 버틀러가 주연으로 나와 잠수함의 선장역할을 맡고

바다 속의 이야기만이 아닌 거대한 음모 속에서 

육상과 해상을 아우르며 액션이 진행됩니다.

잠수함을 지키면서 무리한 미션을 해내야하는 제라드 버틀러의 내면연기 또한 일품이고

전쟁영화에 빠지면 안되는 긴장감과 몰입도는 제가 추천 드린 5가지 영화중 최고라고 생각되네요.

 

그 동안은 리뷰를 통해 많은 내용을 전달하였지만

이번 영화포스팅은 여러분의 킬링타임을 위해 

간단한 내용만 전달하였습니다.

 

평점에서 보시다 시피 많은 사람들에게 명작으로 인정 받았고

장르도 제 각기 달라 골라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추천 드리고 싶은 영화가 많으니까

혹시 보고 재밌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요청 하시면 2탄으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