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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올의 스포츠분석/스포츠이슈

코로나19로 인한 배구리그, 농구리그 국내 스포츠 잠정 중단 그러면 여자농구, 야구 개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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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국가의 위기가 도래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경기를 강행시키던

여자,남자 배구리그와 남자 농구에서 리그 잠정 중단을 선언하였습니다.

 

계기는 아마도 남자 농구에서

KT소속의 멀린스와 앨런이 코로나19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자진 퇴출 의사를 밝히면서

시작되었는데요.

 

이후 오리온스의 사보비치도 자진 퇴출을 하게 되면서

외인 용병의 보유, 미보유의 불균형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좋은 분위기를 탔던 KT로서는

강행되었던 두 경기를 용병 없이 진행하여

전력의 불균형으로 인한 패배를 당했고

KCC의 숙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하였다는 썰이 돌기 시작하면서

KBL을 4주 간 일시 중단을 선언하였습니다.

 

이어서 

무관중 경기로 임하던 V리그 또한

2일 한국배구연맹에서 회의를 거쳐

V-리그 정규리그 중단을 결정했스빈다.

 

최근 프로배구의 일부 구단 연고지 및 선수단 숙소 인근에서

확진자가 발생되어

리그 중단의 필요성을 느끼고

남자부 14경기, 여자부 10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잠정 일시 중단을 선언하였습니다.

 

아직까지 경기를 강행 중인

WKBL(여자프로농구)는 시즌 막바지인 점을 고려해

그대로 리그를 운영하기로 결정하였지만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 

아예 리그를 조기 종료할 수 있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새 시즌 개막을 무기한 연기한 프로축구와

곧 개막을 예정하고 있는 프로야구는 어떨까요?

 

KBO(프로야구)와 10개 구단은 코로나19의 확산 추세를 지켜보면서

매주 회의를 소집하여 개막 시점을 논의 중이며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리는 28일 개막전 연기 여부는

개막전 2주 전에 최종 결정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개막전이 밀리더라도

프로야구 일년치 경기인 144경기를 줄일 생각은 없다고 발표하였지만

이미 예정 되어있었던 도쿄올림픽 휴식기가 편성되있어

일정이 가능할지는 미지수입니다.

 

프로야구 개막이 늦어질 경우

이번 시즌의 포스트시즌 또한 늦어질 것이며

최종 우승팀은 최소 10월 말~11월 초 경에

결정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개막 전에 연습게임 또한 하지 못하게 되어

개막 하더라도 선수들이

최상의 시합 컨디션으로 뛰어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프로축구연맹 또한 고심을 하였고

이미 개막을 잠정 연기한 상태입니다.

겨울 실내 스포츠였던

배구와 농구가 끝나고

바로 이어서 시작하는 

야외 스포츠를 대표하는 종목인

야구와 축구 시즌이 도래함에도

전국에 뻗어버린 역병으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타격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스포츠 뿐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힘든 시절을 보내고 계신 분들을

응원하며

저 또 한 힘내보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